청주 상가건물 옥상 실외기서 불…교회서 예배중이던 110여명 대피

박건영 기자 2023. 4.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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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짜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5층 교회에서 예배 중이던 1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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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짜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3.04.30./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30일 오후 7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짜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5층 교회에서 예배 중이던 1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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