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 노후 공동주택 3만 호…연립 8곳 ‘소규모 재건축’

[KBS 제주]제주시 내 노후 공동주택이 3만 세대를 넘어선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는 연립주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빈집·소규모주택 정비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일도2동 인제아파트 등 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소규모 재건축으로 인한 이해관계자의 분쟁과 외부 이권개입 등을 막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