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정은 보상선수로 김지영 지명…하나원큐는 엄서이 선택

이서은 기자 2023. 4. 30.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자유계약(FA)으로 떠난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부천 하나원큐의 가드 김지영을 지명했다.

3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김지영을 선택했다.

하나원큐는 이번 비시즌 김정은을 FA로 영입했는데, 그 대가로 김정은을 포함한 4명을 제외한 선수 중 한 명을 우리은행에 보상선수로 보내야 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청주 KB스타즈로 이적한 김예진의 보상선수로 엄서이를 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자유계약(FA)으로 떠난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부천 하나원큐의 가드 김지영을 지명했다.

3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김지영을 선택했다.

하나원큐는 이번 비시즌 김정은을 FA로 영입했는데, 그 대가로 김정은을 포함한 4명을 제외한 선수 중 한 명을 우리은행에 보상선수로 보내야 했다.

김지영은 지난 시즌 30경기를 모두 출전해 평균 28분을 뛰며 6.8득점 3.9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올렸다.

한편 하나원큐는 청주 KB스타즈로 이적한 김예진의 보상선수로 엄서이를 택했다. 엄서이는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10분을 뛰며 2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