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첫 실형’ 한국제강 대표 항소

이형관 2023. 4.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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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 구속된 함안의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는 1심 선고 다음 날인 지난 27일, 창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6일, 한국제강에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했음에도, A씨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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