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등촌역 화재로 2시간 무정차 [상보]

원성윤 2023. 4.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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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등촌역 지하에서 30일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9호선이 1시간 30분 가량 무정차 통과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7분 9호선 등촌역 지하1층 전기실(UPS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 21대와 인력 75명이 동원됐으며 불은 오후 7시26분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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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역 지하에서 30일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9호선이 1시간 30분 가량 무정차 통과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강서구 등촌역 지하에서 30일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9호선이 1시간 30분 가량 무정차 통과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7분 9호선 등촌역 지하1층 전기실(UPS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 21대와 인력 75명이 동원됐으며 불은 오후 7시26분 완진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도착했을 당시 소화 약제가 방출돼 진화된 상태였다"며 "오후 7시26분께 더는 불꽃 등이 없다고 판단해 완진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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