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탑' 건립
백지훈 2023. 4. 30.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산업재해로 희생된 근로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여수산업안전체험관 부지 내에 '여수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모탑과 함께 조각상과 비문, 향로, 조경시설 등이 설치되는데 산단 34개 업체 등 관계기관에서 5억 원을 기탁 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건립할 예정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산업재해로 희생된 근로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여수산업안전체험관 부지 내에 '여수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모탑과 함께 조각상과 비문, 향로, 조경시설 등이 설치되는데 산단 34개 업체 등 관계기관에서 5억 원을 기탁 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건립할 예정입니다.
1970년대에 조성된 여수산단에서는 각종 사고로 150명이 숨지는 등 3천 5백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