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다시 태어나도 ♥최선아와 결혼? 괜찮을 것 같아”(미우새)

장다희 2023. 4.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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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석훈의 아내가 발레리나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이 바로 신동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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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석훈의 아내가 발레리나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이 바로 신동엽"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MC를 봤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이어졌는데 생각해보면 다른 연예이들은 웃기려고 하는데, 이석훈은 눈이 희번덕하더니 이를 악물고 프로그램에 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은 "당시에 말도 안 되는 용기가 나와 번호를 물어봤다. 그게 잘 이어져서 결혼을 했고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서장훈이 "결혼 8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한테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예, 저는 뭐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뜸을 들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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