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X안재현, ‘진짜=태명’ 변명→차주영, 백진희 산모수첩 발견 “3개월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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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백진희가 작성한 메모를 발견했다.
3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계약 결혼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이 태명을 '진짜'로 정했다.
위기의 순간, 공태경은 "태명이다. 진짜로 부르자니까 연두씨가 싫다고 한다"고 둘러댔고 오연두 또한 "진짜는 진짜 아니다.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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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백진희가 작성한 메모를 발견했다.
3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계약 결혼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이 태명을 ‘진짜’로 정했다.
앞서 오연두와 공태경은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다”라는 말을 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가족들은 “뭐가 진짜가 아니라는 거냐”고 물었다.
위기의 순간, 공태경은 “태명이다. 진짜로 부르자니까 연두씨가 싫다고 한다”고 둘러댔고 오연두 또한 “진짜는 진짜 아니다.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한다. 이에 이인옥(차화연)이 “난 진짜 좋다. 진짜 가족이 되지 않았냐”고 하자, 오연두는 “진짜도 좋은 것 같다”고 하며 아이의 태명을 진짜로 정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지사로 가기로 한 장세진(차주영)은 은금실(강부자)을 만나고 나온 뒤 오연두와 공태경이 거하는 별채에 들어간다. 침실에까지 들어간 장세진은 오연두의 산모수첩을 발견했고 ‘혼자 살 집 구하기’, ‘3개월이면 끝!’이라는 메모를 보고 의심을 품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름 돋아 왜 남의 집에 막 들어가”, “남의 집에 막 들어가고 남의 물건 막 만지고”, “미국 안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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