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김병철-명세빈 '불륜' 눈치채…엄정화도 알게 될 상황에 명세빈 딸까지 폭로 태세('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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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김병철-명세빈의 불륜을 눈치채고 세게 경고장을 날린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30일, 로이킴(민우혁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현장을 공개했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또 한 번 거세게 부딪힌다. 로이킴의 행보로 네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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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자 기만하는 행동은 이제 그만하시는 게 어떨까요!"
로이킴이 김병철-명세빈의 불륜을 눈치채고 세게 경고장을 날린다. 엄정화도 이를 알게 될 상황에 처하니, 시청자들 '채널 고정'이다. 여기에 김병철의 혼외자로 보이는 명세빈 딸이 진실을 폭로할 듯한 태세니, 긴장감 최고조에 모든 비밀이 다 터질 모양새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닥터 차정숙'의 김병철, 민우혁이 또 한 번 부딪힌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30일, 로이킴(민우혁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현장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의 도전을 지지하는 로이킴은 이에 격분, 서인호에게 최승희 교수와의 관계에 대해 경고까지 하는 모습이 담긴다.
또 로이킴은 차정숙을 찾아가 무언가를 털어놓을 듯한 모습으로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레지던트 도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맞았다. 병원 안팎으로 문제가 터지자 차정숙은 병원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오창규(송영창 분) 회장이 구산대학병원에 100억을 기부, 그 이유로 차정숙을 지목하며 반전을 맞았다. 환자에게 진심인 차정숙의 진정성을 알아본 그의 든든한 지원으로 병원에 남기로 한 차정숙. 인생 리부팅이 중단될 기로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게 된 차정숙은 다시 나아갈 원동력을 얻었다. 서인호와 로이킴의 팽팽한 신경전도 흥미로웠다.
특히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분위기에 질투 어린 반응을 보이는 서인호의 변화는 앞으로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서인호의 아찔한 이중생활을 목격한 로이킴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 최승희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로이킴의 날 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차정숙의 '간이식 사건'을 통해 서인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지켜봤다. 차정숙을 향해 "뜨겁게 사랑하진 않더라도 최소한의 존중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면서 서인호가 좋은 남편은 아닌 것 같다는 의미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게다가 로이킴은 서인호가 자신을 찾아와 간이식 수술을 핑계로 아내가 레지던트 생활을 그만두게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았기에 서인호에 대한 인상이 좋을 수가 없었다. 과연 차정숙의 도전을 누구보다 지지하고 걱정하는 로이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에게 관계 변화가 찾아온다. 로이킴이 서인호, 최승희의 이중생활을 주시하면서 긴장감을 형성한다고.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또 한 번 거세게 부딪힌다. 로이킴의 행보로 네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레지던트 생활을 건 차정숙과 서인호의 내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6회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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