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안재현x백진희 의심 "3개월이면 끝" [종합]

최하나 기자 2023. 4.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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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2회에서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은 계속해서 가짜 연인 연기를 했다.

오연두와 공태경은 장세진(차주영)으로 인해 갈등을 겪었다.

그러던 중 오연두의 산모수첩에서 "혼자 살 집 구하기. 3개월이면 끝"이라고 적힌 메모를 보고 공태경과 오연두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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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2회에서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은 계속해서 가짜 연인 연기를 했다.

그럼에도 공찬식(홍요섭), 이인옥(차화연)을 제외한 공태경의 가족들은 오연두를 인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공지명(최자혜)은 오연두에게 독설을 날리며 그를 하대했다.

또한 공천명(최대철)은 공찬식(홍요섭)이 오연두와 공태경을 불러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연두와 공태경은 장세진(차주영)으로 인해 갈등을 겪었다. 오연두는 심란해하는 공태경에게 “아까 장실장 만난 것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공태경은 “내가 언제 김준하(정의제)에 대해 물어본 적 있느냐. 우린 비즈니스 커플이다. 서로의 사생활을 알 필요도 감정을 받아줄 필요도 없다. 오연두 씨의 감정은 오연두 씨가 알아서 처리해라”라고 했다.

장세진은 미국 지사로 떠날 준비를 했다. 이에 장세진은 은금실(강부자)에게 전화를 걸어 별채 키를 반납하러 집에 방문하겠다고 했다.


이후 공태경은 오연두가 공지명과 통화하던 걸 듣게 됐다. 이에 공태경은 왜 자신의 가족들과 연락하고 지내는 거냐고 따져 물었고, 오연두는 그런 공태경에게 장세진을 언급하며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결국 감정이 해소하지 않은 채 계속 갈등을 겪었다.

그러던 중 공태경은 오연두의 모친인 강봉님(김혜옥)에게 오연두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 중이니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심란해했다.

공지명과 차현우(김사권)의 이혼은 곧바로 발각됐다. 염수정(윤주희)이 차현우의 전화를 대신 받다가 알게 된 것이다. 이에 염수정은 곧바로 은금실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이를 알리며 “절대 제가 말했다고 하지 말아라”고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공지명과 차현우에게 은금실은 “너희 이혼하는 거 사실이냐. 그런 중대사를 너희들 멋대로 정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했다. 공지명은 “우리 이혼 안 한다. 저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현우도 “사실이다. 이 사람 임신한지 3주 됐다”고 했다. 공지명은 “싸워서 이혼하네 마네 했지만 우리 이혼 안 한다”고 했다.

공지명은 오연두의 집으로 찾아가 “네가 말했냐. 그게 아니면 식구들이 어떻게 아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오연두는 “저는 진짜 아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왜 전하느냐”라고 했다.

그럼에도 공지명은 믿지 않았다. 이에 공지명은 “이런 애 초장에 잡아야 한다. 식구들이 너무 물렁하게 대했다. 이 집에서 네 시어머니 말고 너 믿는 사람 없다. 넌 그냥 불청객이다”라고 했다.

이에 오연두는 “제가 그랬다. 제가 다 말했다”고 체념하듯 말했다. 그러던 중 공태경이 들어와 “사과해라. 연두 씨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했다. 괜히 이야기 옮길 사람 아니다”라고 오연두를 두둔했다.

이후 장세진이 공태경의 집을 찾았다. 은금실을 만나고 돌아온 장세진은 공태경과 오연두가 기거하고 있는 별채를 찾았다. 그러던 중 오연두의 산모수첩에서 “혼자 살 집 구하기. 3개월이면 끝”이라고 적힌 메모를 보고 공태경과 오연두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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