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미 동맹은 미래 세대에 넘겨야 할 값진 유산”

우한솔 2023. 4. 30.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동맹은 "미래 세대에 온전히 넘겨야 할 값진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저녁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에 대한 답글을 게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세심한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우리는 청년들의 피로 맺은 혈맹이자, 자유에 기반한 정의롭고 미래로 향하는, 모든 삶을 아우르는 포괄적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동맹은 “미래 세대에 온전히 넘겨야 할 값진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저녁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에 대한 답글을 게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세심한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우리는 청년들의 피로 맺은 혈맹이자, 자유에 기반한 정의롭고 미래로 향하는, 모든 삶을 아우르는 포괄적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국경 공유가 아니라 공통의 신념에서 탄생했다”며 그것은 “민주주의, 자유(liberty), 안보다. 무엇보다 자유(freedom)”라고 적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때 장면을 담은 1분 40여 초짜리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이번 미국 국빈방문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는 취임사 약속 그대로의 철학과 기조를 보여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한미관계를 비롯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