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길 나선 정영삼, 대구에서의 특별 해설

대구/배소연 2023. 4.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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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해설위원이 특별 해설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를 연고로 하는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연예인 농구단과 지난 시즌 은퇴 후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정영삼 위원이 이곳을 찾았다.

정영삼 해설위원은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님과 친분이 있었고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측에서도 같이 참석하자고 이야기하셔서 참석했다"고 행사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행사를 찾은 정영삼 해설위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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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정영삼 해설위원이 특별 해설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30일 대구 성서 아울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제3회 한국다문화재단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총 18개 팀이 대회를 찾았고 특별한 게스트도 현장을 찾아 대회를 빛냈다. 대구를 연고로 하는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연예인 농구단과 지난 시즌 은퇴 후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정영삼 위원이 이곳을 찾았다.

정영삼 해설위원은 개그맨 김형진과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한국가스공사 선수단 경기를 해설하며 밝은 현장 분위기를 유도했다.

정영삼 해설위원은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님과 친분이 있었고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측에서도 같이 참석하자고 이야기하셔서 참석했다"고 행사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행사를 찾은 정영삼 해설위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시즌 은퇴한 정 해설위원을 위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한 것. 대구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된 정영삼 해설위원은 "은퇴하고 나서 이런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팬들이 이렇게 환영해 주시고 재단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안양고 코치로 부임 된 정영삼 해설위원은 내달 초에 열릴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부터 9월에 열릴 제53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까지 5개월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에 정영삼 해설위원은 "인연이 닿아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안양고의 벤치를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끝으로 "은퇴하고 나서는 힐링하러 다니기 바빴다. 은퇴 후에 지도자 계획이 있었는데 인연이 없었다. 앞으로는 지도자를 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사진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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