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도 김민재 원한다 "세계 최고 수비수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민재를 노리는 팀들이 늘어난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이미 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김민재와 연결되어 있다. 뉴캐슬도 그중 하나"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김민재는 현재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하나다. 방출 조항은 4,000만 파운드(약 675억 원)에 불과하다. 빌드업 능력도 좋아 나폴리 공격수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김민재가 뉴캐슬에 간다면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김민재를 노리는 팀들이 늘어난다.
이번엔 뉴캐슬 유나이티디드다. 지난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팀들은 수두룩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이미 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김민재와 연결되어 있다. 뉴캐슬도 그중 하나"라며 "뉴캐슬은 올 여름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김민재는 현재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하나다. 방출 조항은 4,000만 파운드(약 675억 원)에 불과하다. 빌드업 능력도 좋아 나폴리 공격수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3위에 있다. 5위 토트넘과 승점 차는 8점. 이대로 가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다.
현재 뉴캐슬 중앙 수비는 바피안 셰어, 스벤 보트만으로 이뤄져 있다. 다른 우승권 빅클럽들과 비교할 때 떨어지는 전력이다.
김민재가 뉴캐슬에 간다면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다. '미러'도 뉴캐슬이 김민재를 영입할 경우, 보트만과 짝지어 센터백을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구단주이기에 돈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올 여름부터 방출 조항이 발동되는 김민재는 4,000만 파운드만 나폴리에 주면 영입 가능하다. 뉴캐슬에겐 부담 없는 가격이다.
나폴리는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와 재계약을 맺으려 안간힘이다. 하지만 아직 양측의 연장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