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벤치 대기' 셀틱, '최대 숙적' 레인저스와 올드펌 더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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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올드펌 더비에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오현규가 속한 셀틱은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레인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총 40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셀틱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3년만의 스코티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ㅇ오현규가 최대 숙적 레인저스를 상대로 스코티시컵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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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오현규가 올드펌 더비에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오현규가 속한 셀틱은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레인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레인저스와 셀틱은 숙명의 라이벌이다. 스코틀랜드 리그를 양분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올드펌 더비’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중 하나로 언제나 손꼽힌다. 통산 전적은 레인저스 기준 168승 102무 164패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양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셀틱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오현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셀틱은 후루하시, 마에다, 조타, 오릴리, 하타테, 맥그리거, 테일러, 스타펠트, 카터-비커스, 존스톤이 선발 출전하고 하트가 골문을 지킨다.
셀틱은 스코티시컵 최다 우승팀의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총 40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셀틱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3년만의 스코티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현규는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FA컵에서 1골을 기록하고 있다. ㅇ오현규가 최대 숙적 레인저스를 상대로 스코티시컵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셀틱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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