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등촌역 지하실서 화재…전철 무정차 통과 중

김정유 2023. 4. 30.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6시25분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안전을 위해 무정차 통과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등촌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7시2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서울메트로 측은 화재 발견 이후 역사내 승객들을 대피시켰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등촌역은 화재 발생 이후 2시간 동안 지하철 9호선 상·하행선이 모두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30일 오후 6시25분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안전을 위해 무정차 통과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등촌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7시2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서울메트로 측은 화재 발견 이후 역사내 승객들을 대피시켰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등촌역은 화재 발생 이후 2시간 동안 지하철 9호선 상·하행선이 모두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가동한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의 영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