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근로자의 날’ 화창…일교차 15도 ‘건강 관리’

조민정 2023. 4. 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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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1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까지 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모레인 2일엔 일교차가 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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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부지방 가끔 구름 많아
강원산지·경북 등 일부 빗방울
건조한 대기 점차 확대…불씨 관리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까지 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모레인 2일엔 일교차가 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 먼바다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오전까지 시속 30~60k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조민정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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