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주택가서 마약한 채 나체 활보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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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한 채 나체 상태로 주택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거침입,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전날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마약을 투약한 채 나체 상태로 서울 강남구 일대 다세대주택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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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택 초인종 누르고 문 두들겨
주민 신고…경찰에 현행범 체포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양성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마약에 취한 채 나체 상태로 주택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거침입,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전날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마약을 투약한 채 나체 상태로 서울 강남구 일대 다세대주택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A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주사기와 필로폰, 대마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소지품 등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아울러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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