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컵 라인업] '오현규 벤치 시작' 셀틱, 레인저스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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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올드펌 더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틱은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티시컵 4강에서 레인저스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셀틱은 스코티시컵 최다 우승 팀이다.
셀틱은 치열한 올드펌 더비에서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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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오현규가 올드펌 더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틱은 3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티시컵 4강에서 레인저스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셀틱은 후루하시, 마에다, 조타, 오라일리, 하타테, 맥그리거, 테일러, 스타펠트, 카터-빅커스, 존스톤, 하트가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트레블을 노리는 셀틱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다. 셀틱은 이미 스코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고, 리그에서 승점 92점을 쌓으며 단독 선두에 위치해 있다. 사실상 리그 우승에 근접한 상황이다. 여기에 스코티시컵까지 도전 중이다.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트레블을 노린다.
셀틱은 스코티시컵 최다 우승 팀이다. 2019-20시즌이 마지막 우승이지만, 40회 우승을 이뤄낸 명문 구단이다. 반면 레인저스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34회 우승을 이뤘다.
셀틱은 치열한 올드펌 더비에서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 팀은 지금까지 434번 만나 레인저스가 168승 102무 164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사진=셀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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