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백진희, 차화연 앞 임기응변 "진짜=아기 태명"

이시호 기자 2023. 4.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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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이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제사를 마치고 오연두에 "착각하지 말아라. 우린 진짜가 아니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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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이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제사를 마치고 오연두에 "착각하지 말아라. 우린 진짜가 아니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가족들은 "뭐가 진짜가 아니냐"고 캐물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공태경은 이에 "태명 이야기다. '진짜'로 부르자고 하니까 싫다더라"며 임기응변을 펼쳤고, 이인옥(차화연 분)은 "왜 난 좋은데. 덕분에 진짜 가족이 될 기회가 생겼지 않냐"라 호응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두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생각해보니 '진짜'도 좋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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