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기온 24도...맑고 포근한 ‘근로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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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겠다.
근로자의 날이자 월요일인 5월 1일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2일(화) ~ 3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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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겠다.
충북 옥천군 동쪽 16km 지역(청성면)에서 30일 오후 7시 3분께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km로 추정됐다.
지진이 발생한 충북은 계기진도가 4로 실내의 다수가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7시10분 기준 전국적으로 119에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총 80건 접수됐다.
17개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충북이 60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충남 각 8건, 경북 2건, 전북·경기 남부 각 1건 등 이다.
근로자의 날이자 월요일인 5월 1일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내일(1일)은 낮부터 섭씨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며 포근하겠다.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2도, 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1일)은 남부지방, 모레(2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새벽 강원 영서에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2일(화) ~ 3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4일(목)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5일(금) ~ 7일(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8일(월) ~ 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8일(월)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9일(화)은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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