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08년부터 강남역 학원 다니며 영어 공부…지금은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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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영어 공부에 진심을 보였다.
언제부터 영어를 공부했냐는 말에 김희애는 "2008년부터 시작해서 강남역으로 학원도 다녔다"며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싶지만 연세 드신 분들이 '내가 한글을 몰라서 한이 되어가지고' 이러면서 한글 쓰고 그러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 저도 그런거다 제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고 하고 있다는 것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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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김희애가 영어 공부에 진심을 보였다.
김희애는 최근 보그 코리아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방 속까지 알뜰+우아한 특급 게스트 김희애,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영상에 등장했다.
김희애는 "저는 보부상 타입"이라며 가방 속에 소지품을 가득 넣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가방 공개를 앞둔 김희애는 "사실 좀 창피해서 제가 너무 속을 보여드리는 거 같아서"라면서 가방을 열었다.
김희애는 영어 공부에 진심인 모습이었다.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관련 3분야의 교재를 찢어 가방에 넣고 다니며 공부한다고. 그는 '어떻게 공부하냐'는 질문에 "EBS 하세요"라며 " 다들 아시겠지만, EBS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오전 6시에 일어나 1시간 정도 EBS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자전거를 탄다고 했다. 언제부터 영어를 공부했냐는 말에 김희애는 "2008년부터 시작해서 강남역으로 학원도 다녔다"며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싶지만 연세 드신 분들이 '내가 한글을 몰라서 한이 되어가지고' 이러면서 한글 쓰고 그러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 저도 그런거다 제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제가 뭔가를 할 수 있고 하고 있다는 것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이밖에도 김희애는 위가 예민하다며 힘든 촬영이 끝났을 때나 잠자리가 바뀌었을 때 꿀, 사탕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팁을 전했다.
한편,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 중이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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