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 계약 결혼 숨기기 위한 거짓 해명 “태명이 ‘진짜’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30.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계약 결혼을 들킬 위기 속, 태명을 '진짜'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백진희)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연두 또한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오연두는 맞장구치며 "진짜는 진짜 아니다.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위기를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안재현이 계약 결혼을 들킬 위기 속, 태명을 ‘진짜’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백진희)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연두는 “가짜라는 거 알면서도 막상 절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꼭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 공태경 씨도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공태경은 오연두의 말에 발끈하면서 “난 나고 이 집은 이 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느리 역에 과몰입한 거 아니냐. 착각하지 말라. 우린 진짜가 아니다”고 했다. 오연두 또한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가족들이 듣게 됐다. 이인옥(차화연)은 “늬들 입으로 말해보라”고 재촉했다. 이에 공태경은 “태명 이야기다. 진짜라고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싫다더라”고 거짓 해명을 했다. 오연두는 맞장구치며 “진짜는 진짜 아니다.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위기를 넘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