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수미, 유럽발 그릇 꿀꺽한 양아들 윤정수에 “그냥 써라” 대인배 면모

차혜린 2023. 4. 30.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정수가 김수미에게 잘못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 윤정수가 김수미에게 숨겨둔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김수미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가 뭐냐"라고 윤정수에게 물었다.

하지만 윤정수는 김수미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정수가 김수미에게 잘못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페셜 MC 윤정수가 김수미에게 숨겨둔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김수미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가 뭐냐”라고 윤정수에게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난 정수가 마음에 든 던 어머님께 살아생전 너무 효자였고, 바르게 살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김수미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고. 윤정수는 “재작년에 고등어찜이랑 갈비찜을 해주셔서 가져가라고 하더라. 그때 갔는데 음식이 탐나는게 아니라 묘한 사이즈의 그릇이 탐나더라. 너무 좋아보였다. 그걸 먹었다. 그 냄비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정수야. 내가 그 냄비를 유럽에서 안고왔단다. 안고 온 냄비인데 네가 냉큼 가져갔다”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그거 유럽꺼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수미는 “난 사실 반찬 얻어먹고 그릇 안 갖고오는 녀석을 제일 싫어하는데. 그냥 써라”라며 아량 넓은 마음을 베풀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