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성연천에 절삭유 4000ℓ 유입… 방제작업 중

정민지 기자 2023. 4.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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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행정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일반산단 내 모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는 우수관로 등을 통해 인근 성연천으로 유입, 1.5㎞ 구간이 오염됐다.

사고 직후 방제업체 측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미생물 등을 활용한 추가 방제 작업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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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다. 사진=정관희 기자
지난 29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다. 사진=정관희 기자

지난 29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행정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일반산단 내 모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는 우수관로 등을 통해 인근 성연천으로 유입, 1.5㎞ 구간이 오염됐다.

절삭유는 금속 가공 때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량은 4000ℓ 정도로 추산된다.

사고 직후 방제업체 측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미생물 등을 활용한 추가 방제 작업이 남은 상태다.

지난 29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유출된 절삭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다. 사진=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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