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이보영과 과거 연인이었네..[희비갈린 운명까지! 종합]

김수형 2023. 4.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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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운수가 걸린 미션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종민이 이보영과 함께 연인호흡을 맞춘 때를 회상했다.

 공포 속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 특히 고소공포증 있는 김종민은 겁에 질렸다.

김종민이 열기구에 탑승해있자 모두 깜짝,  "종민이 형  괜찮나"며 놀랐다.

 이때, 문세윤은 "어제 우연히 딘딘 라디오를 우연히 들어 김종민이 스페셜DJ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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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1박2일'에서 운수가 걸린 미션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종민이 이보영과 함께 연인호흡을 맞춘 때를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강원도 삼척 여행이 그려졌다. 

'불멍'팀과 '멍멍' 팀인 가운데 불멍팀은 1인당 30만원 아침식사였다. 알고보니  열기구를 타는 것. 김종민과 유선호, 연정훈이 선택했다. 국내유일 열기구 자유비행이 가능한 곳이 부여라고 했다.  공포 속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 특히 고소공포증 있는 김종민은 겁에 질렸다.

바로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종민이 열기구에 탑승해있자 모두 깜짝,  "종민이 형  괜찮나"며 놀랐다. 이에 김종민은 "말시키지마라"며 울컥, 샌드위치 먹방만 집중했다.   모두 "잇몸사이 상추꼈다"고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며칠 뒤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유채꽃 밭에서 모두 모였다.  꽃 알레르리기가 있는 김종민은 간지러워하는 모습. 이때, 문세윤은 "어제 우연히 딘딘 라디오를 우연히 들어 김종민이 스페셜DJ였다"고 했다.김종민에게 맡긴 것에 대해 딘딘은 "유경험자가 잘 하면 공백을 오히려 반긴다"면서 자리를 의식했다면서  "종민이형 끝나니까 (라디오팀이) 나한텐 역시 네 자리가 빛이 난다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유선호에게 "혹시 연기하다 (사람)모자르면 도와주겠다"며 너스레, 사실 알고보니 김종민이 연기 경력자였던 것.  이보영과 투샷의 영상도 공개됐고, 영상 속 이보영은  '나 종민이 여자친구'라고 대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김종민이 어필해도 유선호는 "괜찮다"며 대타를 거부해 웃음짓게 했다.

다함께 식사 후 제작진은 "식사했으나 밥값을 지불해라"며 획득한 식권의 카드를 긁으라고 했다. 입수부터 일출, 일몰 등이 나왔다. 유선호는 급기야 야외취침이 또 걸렸다.  딘딘은 입수에 당첨,  이를 멀리서 지켜본 연정훈은 원래 딘딘이 들고 있던 운명의 카드와 바꿨다며 "안 바꿨으면 내가 입수였네"며 소름.행운의 아이콘인 줄 알았으나 입수보다 더 큰 역대 조업과 일몰퇴근까지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미션은 '운수좋은 날'"이라며  세 명이 팀이 되어 미션을 해야했다.덕봉산 정상에 깃발뽑기 미션.
럭키팀과 행운팀으로 나뉘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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