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등촌역 화재…2시간 ‘무정차 통과’

윤아림 2023. 4.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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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전기실에서 불이 나, 등촌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2시간 가까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0일) 저녁 6시 25분쯤 등촌역 전기실에 있던 비상전원 배터리 전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등촌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저녁 6시 27분부터 밤 8시 10분까지 무정차 통과했고, 승객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전기실에 설치돼 있던 화재 설비가 작동해 바로 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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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전기실에서 불이 나, 등촌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2시간 가까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0일) 저녁 6시 25분쯤 등촌역 전기실에 있던 비상전원 배터리 전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등촌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가 저녁 6시 27분부터 밤 8시 10분까지 무정차 통과했고, 승객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전기실에 설치돼 있던 화재 설비가 작동해 바로 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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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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