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전동 열차 범계역 인근서 고장…4호선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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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4호선) 하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고장이 나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선 오늘(30일) 오후 3시 48분쯤 정부과천청사역을 출발해 인덕원역으로 가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해당 열차는 승객들을 인덕원에서 모두 하차시킨 뒤 금정역까지 자력으로 천천히 회송 중이었으나,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에서 재차 고장으로 인해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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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4호선) 하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고장이 나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선 오늘(30일) 오후 3시 48분쯤 정부과천청사역을 출발해 인덕원역으로 가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해당 열차는 승객들을 인덕원에서 모두 하차시킨 뒤 금정역까지 자력으로 천천히 회송 중이었으나,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에서 재차 고장으로 인해 멈췄습니다.
코레일은 다른 열차를 이용해 해당 열차를 견인 조치한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지만, 이 고장으로 후속 열차 18대가 지연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신동한님 제공]
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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