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미국 여행 계획에 유재석, “처가댁 가면 되냐”
차혜린 2023. 4.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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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미국 여행 계획에 멤버들이 반발했다.
이날 필리핀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회의실에 모인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미국에서 인기 많은 OTT 예능 1위로 런닝맨에 꼽혔다는 "전혀 실감이 안난다" "우리 왜 이런거냐"라며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소민이 본인의 계획을 전한 뒤 김종국에게 "오빠는 어디 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는 어디겠니"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LA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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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미국 여행 계획에 멤버들이 반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상암 SBS 사무실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리핀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회의실에 모인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미국에서 인기 많은 OTT 예능 1위로 런닝맨에 꼽혔다는 “전혀 실감이 안난다” “우리 왜 이런거냐”라며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모인 이유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를 위해서였다. 제작진은 “멤버들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것도 많은 여러분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안에 7번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소민이 본인의 계획을 전한 뒤 김종국에게 “오빠는 어디 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는 어디겠니”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LA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종국이는 LA가면 일단 처가 방문부터 해야한다”고 놀리자, 지석진 역시도 “아들 보러가는거냐”라고 말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일단 경비가 중요하다. 가게 된다면 카지노 공연을 추진할거다. 돈을 충당해야한다”고말하자, 유재석은 “그럼 우리 쌔삥 또 춰야해”라며 만류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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