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혼자만 배신하고 의리에 감동 "이게 런닝맨이다"

이아영 기자 2023. 4.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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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혼자 배신하고 다른 멤버들의 의리에 감동했다.

가장 처음에도 혼자 배신했던 지석진이 마지막에도 혼자 배신하자 원성이 터져 나왔다.

지석진도 놀란 듯 "미안하다. 이럴 줄 몰랐다. 너희들한테 감동했다. 세 명은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멤버들과 악수하면서 고맙다고 하고는 "이게 런닝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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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30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석진이 혼자 배신하고 다른 멤버들의 의리에 감동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어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마지막 선택에서 만장일치가 되면 100만 원을 얻을 수 있었다. 지석진은 끝까지 고민하다가 겨우 선택했다. 제작진은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나 끝까지 만장일치는 실패였다. 단 한 명만 주사위 눈을 선택했다. 바로 지석진이었다. 가장 처음에도 혼자 배신했던 지석진이 마지막에도 혼자 배신하자 원성이 터져 나왔다.

지석진도 놀란 듯 "미안하다. 이럴 줄 몰랐다. 너희들한테 감동했다. 세 명은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멤버들과 악수하면서 고맙다고 하고는 "이게 런닝맨이다"고 말했다. 그렇게 감동적이면 눈을 하나씩 나눠달라고 하자 "룰은 룰이다"며 거절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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