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라이스-기마랑이스와 함께...뉴캐슬 23-24시즌 예상 라인업 대공개!

신인섭 기자 2023. 4. 30.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일 머니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김민재가 영입된다면 다음 시즌 뉴캐슬의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매체는 키어런 티어니, 데클란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과 함께 김민재가 포함된 2023-24시즌 뉴캐슬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오일 머니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에디 하우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전 4명의 엘리트와 여름에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영입 리스트를 공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뼈가 굵은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뉴캐슬은 곧바로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하며 팀을 새롭게 꾸렸다.

선수 지원도 확실했다. 뉴캐슬은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을 시작으로 크리스 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 맷 타겟, 댄 번 등을 영입했다. 첫 이적 시장에서만  9,300만 파운드(약 1,520억 원)를 사용하며 투자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여름에도 스벤 보트만, 닉 포프 등을 영입하며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했다.

성적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뉴캐슬은 올 시즌 리그 32경기를 치러 17승 11무 4패(승점 62)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남은 6경기에서 승점 9점 이상을 쌓는다면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게 된다.

자연스럽게 보강할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매체도 "뉴캐슬의 첫 번째 보강 포지션은 보트만의 파트너인 우측 센터백이다. 현재 파비안 셰어는 용감한 전사였지만, 그는 31세다"라면서 "많은 팀들이 여름에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와 연결되어 있다. 그는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으로 인식되고 있다. 셰어와 달리 김민재는 공을 갖고 전진하는 플레이를 하며 나폴리 공격수들에게 편안함을 준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상상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팀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하면서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자연스럽게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뉴캐슬까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현재 활약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에 영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했을 당시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바이아웃은 4,800~5,000만 유로(약 642~670억 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이아웃 발동 조건이 있다. 해외 구단을 대상으로만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발동되는 조건이다. 이 기간에 수많은 유럽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만약 김민재가 영입된다면 다음 시즌 뉴캐슬의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매체는 키어런 티어니, 데클란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과 함께 김민재가 포함된 2023-24시즌 뉴캐슬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매체는 김민재가 트리피어, 보트만, 티어니와 함께 4백을 형성하며 그 위에 라이스, 기마랑이스가 위치한 꿈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사진=미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