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핸드볼 전국종별선수권서 창단 첫 우승…휘경여중 14년 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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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가 핸드볼 전국종별선수권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했다.
휘경여중은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복수초는 30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끝난 대한핸드볼협회 주최 제78회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에선 진천중이 지난 3월 경남 고성에서 치러진 협회장배 선수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여자 중등부에선 휘경여중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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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복수초가 핸드볼 전국종별선수권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했다. 휘경여중은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복수초는 30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끝난 대한핸드볼협회 주최 제78회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86개 팀이 참가해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황지초등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에선 진천중이 지난 3월 경남 고성에서 치러진 협회장배 선수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여자 중등부에선 휘경여중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남자 고등부에선 선산고가, 여자 고등부에선 일신여고가 각각 우승했다. 대학부에서는 남녀 모두 한국체대가 정상에 오르며 대학부 최강임을 과시했다.
최우수선수로는 허서현(황지초), 김도현(복수초), 김은율(휘경여중), 박인석(진천중), 조유희(일신여고), 배창현(선산고), 최유나, 김찬영(이상 한국체대)이 각각 선정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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