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충북 옥천 동쪽 16km서 규모 3.1 지진 발생"
서영지 기자 2023. 4. 30. 19:48
기상청은 오늘(30일) 오후 7시 3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32도, 동경 127.75도이며, 발생깊이는 6km로 추정됩니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4로 측정됐습니다.
이 같은 진도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이나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모두 80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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