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항공사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이찬원 2위·임영웅 3위[TEN차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송민준. /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송민준이 항공사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했다. '트로트의 민족',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찬원은 지난 2월 첫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했다. 이찬원은 지난 3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원 데이(ONE DAY)' 콘서트 전국 투어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5월 5~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다음으로 임영웅이 3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했다. 또한 하프타임 때 자신의 인기곡인 '히어로'(HERO)를 부른 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맞춰 댄스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을 들썩이게 한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