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농업기초교육 수료식

홍정명 기자 2023. 4. 30.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30일 주민지원센터에서 '2023 농업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 26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캄보디아 등 26명 4월 한달 간 원예실습 등 교육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30일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농업기초교육'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공)2023.04.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30일 주민지원센터에서 '2023 농업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 2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농업기초 이해, 텃밭상자 만들기, 원예실습, 우수 농가 및 농장 견학, 수확물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 정착 20년 차인 결혼이주여성 양옌(44)씨는 "“앞으로 집에서 작물을 직접 키워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고, 농업 관련 진로도 새롭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