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농업기초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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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30일 주민지원센터에서 '2023 농업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 26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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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캄보디아 등 26명 4월 한달 간 원예실습 등 교육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와 30일 주민지원센터에서 '2023 농업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 2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농업기초 이해, 텃밭상자 만들기, 원예실습, 우수 농가 및 농장 견학, 수확물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 정착 20년 차인 결혼이주여성 양옌(44)씨는 "“앞으로 집에서 작물을 직접 키워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고, 농업 관련 진로도 새롭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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