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 발생…올해 들어 3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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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3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 지역(청성면)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충북 인근 지역은 최대진도가 4로 실내의 다수가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렸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36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이 3번째로 규모가 컸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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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3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 지역(청성면)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충북 인근 지역은 최대진도가 4로 실내의 다수가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렸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충남·경북 지역은 진도가 3(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흔들림을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으로 추산됐으며, 세종·강원·경기·경남·전북 지역은 최대진도가 2(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으로 소방당국에 총 8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36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이 3번째로 규모가 컸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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