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윤 대통령 귀국…성과 놓고 여야 평가 엇갈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방미 결과를 놓고 민주당은 "대국민 사기 외교"라며 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성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SG 폭락' 대주주 인지·공매도 수사 핵심 사상 초유의 4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8조 원이 증발한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해 검찰과 금융당국의 본격 합동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수사팀은 주가 폭락 전 공매도가 급증한 경위와 폭락 직전 대량 매도를 한 대주주가 주가 조작 여부를 사전에 알았는지를 집중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낮 음주운전 단속…면허 취소 등 30대 적발 경찰이 경기도 수원 등 수도권 일대 도심에서 오늘 오후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습니다. 불과 2시간 동안 면허 취소 4건 등 30대 가까운 음주운전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 '우회전 사고' 화물차 기사 집행유예…"엄벌해야" 2년 전 인천에서 우회전 사고로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가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인천에서 화물차 우회전 사고로 20대 딸을 잃은 유가족은 가해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 러 크름반도 석유저장고 폭발…"대반격 준비 끝" 러시아 점령지 크름반도의 석유 저장고에 드론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봄철 대반격' 준비를 거의 마쳤다고 밝히면서 1년 넘게 이어지는 러시아와의 전쟁에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 황금연휴 관광지 '인산인해'…의료관광 '기지개' 노동절과 어린이날 등 최장 9일 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국내외 주요 관광지에 인파가 몰렸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긴 연휴가 시작되면서 국내 외국인 의료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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