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모두의 예상 깬 왕점 분장…지석진 "전소민은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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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더 많은 경비를 얻기 위해 얼굴에 왕점 분장을 했지만 실패했다.
지석진과 송지효, 김종국은 그냥 인사를 선택했다.
의외로 송지효가 점을 찍는 선택을 했다.
지석진은 "전소민, 유재석은 예상을 했는데 송지효는 예상을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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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송지효가 더 많은 경비를 얻기 위해 얼굴에 왕점 분장을 했지만 실패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어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다음은 90도 인사와 앞 구르기 인사 중 선택해야 했다. 멤버들은 차 안에서 90도 인사하기로 말을 맞췄다. 그러나 유재석과 하하 모두 앞 구르기를 했다. 지석진과 송지효, 김종국은 그냥 인사를 선택했다. 최종 결과 배신을 선택한 하하와 유재석만 주사위 눈 3개씩 받았다. 그림 그리기로 끝말잇기를 했는데, 마지막 기회에 유재석까지 완벽하게 이어졌다. 양세찬은 엉뚱한 그림을 그렸지만 멤버들은 합심해서 제작진을 속여 경비를 얻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얼굴에 점을 찍을지 안 찍을지 선택할 수 있었다. 의외로 송지효가 점을 찍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최종 결과 점을 찍지 않은 양세찬과 김종국, 하하가 주사위 눈을 얻었다. 지석진은 "전소민, 유재석은 예상을 했는데 송지효는 예상을 못 했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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