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대구에 패배…개막 10경기 무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은 오늘(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드가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0으로 졌습니다.
최악의 부진에 빠진 수원은 구단 개막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10경기로 경신했습니다.
노장의 투혼 속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수원은 대구(6개)의 두 배가 넘는 슈팅(13개)을 기록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대구에 지며 개막 10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수원 삼성은 오늘(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드가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0으로 졌습니다.
최악의 부진에 빠진 수원은 구단 개막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10경기로 경신했습니다.
5연패를 당한 수원은 리그 최하위(승점 2·2무 8패)에 머물렀습니다.
물러설 곳이 없던 최성용 수원 감독대행은 현역 최고령 선수이자 플레잉코치인 염기훈(40)을 선발로 내세우며 팀 공격의 중심적 역할을 맡겼습니다.
염기훈의 올 시즌 리그 첫 출전이었습니다.
노장의 투혼 속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수원은 대구(6개)의 두 배가 넘는 슈팅(13개)을 기록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반면 대구는 후반 8분, 이용래가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장영상]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 '형용사: 특출난, 유일무이한'…펠레, 포르투갈어 사전 등재
- 감성돔·고등어·주꾸미, 5월부터 잡지 마세요
- 故 서세원 빈소에 원로 코미디언들 추모…이철우 지사도 조문
- [스프] 오백 년 전 먼 나라 왕의 '이혼 아니면 참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 [Pick] "고기보다 저렴"…18개월 딸에게 귀뚜라미 먹이는 캐나다 엄마
- 이효리, 20년 매니저 이근섭 씨 결혼식서 '유고걸' 파격 축가
- [스브스夜] '그알' 강남 납치 살인 사건, 다섯 명의 공범들이 '진짜' 노린 것은 무엇?
- [Pick] "양갈래 머리 · 교복 치마"…페루 여중 침입한 40대 남성 '발칵'
- [Pick] 낙서로 뒤덮인 230년 된 조각상…英 박물관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