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아동학대 고 위험가구 관계기관 합동점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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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기존 아동학대사례 중 반복신고 △분리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거부 등 고 위험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경찰관(APO),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아동학대(재학대) 고 위험아동 5가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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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옥천만들기 최선
[옥천]옥천군은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아동학대 주요통계 아동학대건수 3만 7605건 중 재학대는 총 5517건으로 재학대 비율이 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에는 14.7%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기존 아동학대사례 중 반복신고 △분리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거부 등 고 위험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경찰관(APO),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아동학대(재학대) 고 위험아동 5가구를 선정했다.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곽명영 군 주민복지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발견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우리 모두의 아이가 존중받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옥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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