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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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지난 27일 충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보은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지금까지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소풍을 다녀온 한 학생은 "올해 노인복지대학이 정상 운영되면서 사람들과 자주만나 웃음이 많아졌다"며"평소에는 가지 못했던 곳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와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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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
[보은]보은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지난 27일 충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보은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지금까지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탄부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소풍은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인해 활동량이 저하된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의 건강 및 활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봄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충주로 소풍장소를 선정해 충주호 유람선승선, 드라마촬영지인 충주중앙탑공원 산책을 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소풍을 다녀온 한 학생은 "올해 노인복지대학이 정상 운영되면서 사람들과 자주만나 웃음이 많아졌다"며"평소에는 가지 못했던 곳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와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일 학장과 전욱환 탄부면장은 "농사일에 바쁜 어르신들이 모처럼 하루 시간을 내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와 봄기운을 만끽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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