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

[천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은 지난 26일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충남청창사) 동문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사무공간, 코칭, 교육 등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충남청창사는 2014년 개소해 지난해까지 총 4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남청창사 동문회는 졸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도모하며 사업성과 창출 및 기업성장에 협력할 계획이다. 동문회 회장은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 김병선 대표(6기)가 맡았다. 박태인 중진공 충청연수원장은 "많은 졸업생를 배출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신규 동문회 출범은 그 자체로 의의가 크다"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