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에 박하식 전 교장

윤신영 기자 2023. 4. 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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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재)충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통합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하식(68) 전 충남삼성고 교장을 임명했다.

박하식 초대 원장은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통합진흥원을 이끈다.

통합진흥원은 충남인재육성재단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조직이다.

도는 박 원장이 통합진흥원의 안정적인 출범과 충남 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안을 이끌 적임자로서 도민이 필요한 장학사업과 평생학습사업 전반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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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 이끌 적임자로 평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오른쪽)가 28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박하식 초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재)충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통합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하식(68) 전 충남삼성고 교장을 임명했다.

박하식 초대 원장은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통합진흥원을 이끈다.

통합진흥원은 충남인재육성재단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조직이다.

박 원장은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용인 한국외대부고 교감, 경기외고 교장, 충남 삼성고 교장을 두루 거쳤다.

도는 박 원장이 통합진흥원의 안정적인 출범과 충남 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안을 이끌 적임자로서 도민이 필요한 장학사업과 평생학습사업 전반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박 원장이 앞으로 2년 동안 도의 교육사업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교육 수요에 맞춰 힘쎈충남을 이끌어 나아갈 평생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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