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20만t 가루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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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20만t의 가루쌀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로 내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배단지로 선발된 모든 조직에는 △단지별 맞춤형 생산기술 △전략작물직불금 △가루쌀 생산량 전량 정부 매입 △바로미2 종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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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20만t의 가루쌀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로 내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컨설팅 교육과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이 가루쌀 재배에 익숙하지 않고, 가루쌀이 일반 쌀과 달리 식품 원료로 사용되므로, 균일한 품질과 대량 생산·공급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재배단지 2000ha(1ha=1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재배단지를 1만ha로 대폭 확대한다.
2024년에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려는 농업인은 소정의 요건을 갖춰 15일부터 31일까지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자체와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재배단지로 선발된 모든 조직에는 △단지별 맞춤형 생산기술 △전략작물직불금 △가루쌀 생산량 전량 정부 매입 △바로미2 종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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