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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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지난달 28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구와 프레스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우호협력 기반 구축을 합의했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돼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 조합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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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지난달 28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구와 프레스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우호협력 기반 구축을 합의했다. 행정, 학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돼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 조합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그 결과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글로벌 미래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 교류거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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