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근로자의 날 집회 차량 우회 당부

유혜인 수습기자 2023. 4. 30.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1일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시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교통혼잡을 우려,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이번 집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건설노조·택배노조 등 노조원 4000여 명이 참석,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경찰관계자는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는 동안 일부 도로통제로 시청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 차량 우회 등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라매공원 4000명 집회·행진
대전경찰청이 내달 1일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시청 인근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 예정에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사진은 차량 통제 구간.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1일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시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교통혼잡을 우려,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이번 집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건설노조·택배노조 등 노조원 4000여 명이 참석,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이들은 보라매공원에서 출발해 시교육청4가, 타임월드 앞 4가, 방죽4가를 돌아 서구청 4가에서 우회 후 다시 보라매공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마무리 집회는 시교육청 앞 전문건설회관 인근과 보라매공원에서 노조별 개최된다.

행진은 모든 구간 2개 차로를 이용, 오전 11시 30분부터 일부 도로는 한방향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까치4가-시청4가 양방향은 전면통제된다.

경찰관계자는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는 동안 일부 도로통제로 시청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 차량 우회 등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