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男, 촬영장에 벽돌 던져 입건…박은빈 드라마 측 “더 세심히 주의 기울일 것”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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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차기작 남성 A씨 벽돌 투척 스태프 부상 사진=DB

배우 박은빈의 차기작 촬영 현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벽돌을 던져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벽돌을 던져 촬영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스태프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에 촬영 중 발생한 빛과 소음에 짜증이 나 던졌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또한 스태프 B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박은빈의 차기작으로 알려졌으며, 드라마 측은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더 세심하게 주의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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