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내달 1~2일 말레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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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한국 및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서다.
동방정책은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가 1980년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방문 기간 안와르 빈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하고 잠브리 빈 압둘 카디르 외교장관과 회담을 통해 공급망·방산·인프라·디지털·스마트시티 등 양국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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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한국 및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서다. 동방정책은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가 1980년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또한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이행 원년을 맞아 한국과 아세안 간 실질·전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말레이시아 측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방문 기간 동포·기업인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말레야 대학 특강에도 나선다. 이밖에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과 말레이시아 국립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류전시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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