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일 1SNS 하는 슈퍼스타..홍현희도 난리난 ‘미스코리아’ 연습영상[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여 만에 SNS 계정을 오픈한 후 거의 매일 게시물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30일 “mrs korea”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이효리는 트레이닝 팬츠에 하이힐을 신고 연습실에서 댄서들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자신의 노래 ‘미스코리아’를 라이브로 부르고 있는데 카메라 앞에 쭈구리고 앉아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넘긴 채 노래하고 있다. 

오는 5월 tvN 방영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연습하는 듯하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3년 만에 SNS 계정을 오픈한 후 매일 게시물을 올린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자주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곱 개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만큼 3년만에 계정 오픈에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늘(30일) 올린 동영상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1:9 가르마는 아닌거같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댄스가수 유랑단’도 해당 게시물에 “미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이효리는 우주최강 슈스 넘버원 in 코리아”라고 했다. 

지난 29일 올린 사진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효리는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평소 하지 않았던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짝 빼낸 앞머리와 진한 아이 메이크업, 입술 바깥 라인을 강조하는 등 힙한 모습이다. 

이에 마마무 화사는 왕관과 불타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전했으며, 방송인 랄랄은 “갓효리”라고 댓글을 달며 좋아했다. 

지난 23일 올린 사진들도 크게 이슈가 됐다. 전신 망사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효리는 탄탄한 몸매와 남다른 섹시함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 그의 핫한 자태에 보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엄정화는 불이 타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핫’한 이효리의 사진에 반응했다. 

이뿐 아니라 쇼츠 영상까지 올리는 등 이효리의 활발한 활동에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도 환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