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응이'와 함께 신나는 '명동 페스티벌 2023' 퍼레이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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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명동 페스티벌 2023'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행사 캐릭터인 '미응이' 벌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미터 거리에서 대규모 바닥화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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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명동 페스티벌 2023'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행사 캐릭터인 ‘미응이’ 벌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길성 중구청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참석했다.
‘명동 페스티벌 2023’은 오는 5월7일까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명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명동 거리’는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 되며 이를 위해 만화적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화풍이 특징인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Grafflex)’와 손잡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미터 거리에서 대규모 바닥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동의 첫 글자인 'ㅁ'과 'ㅇ'을 본 따 만든 명동 페스티벌의 전용 캐릭터 ‘미응이’의 쉬는 모습, 인사하는 모습, 걸어가는 모습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을 명동의 거리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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