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라이스가 한 팀에...뉴캐슬, 야망 넘치는 '예상'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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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하지만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까지 겸하려면 더욱 탄탄한 뎁스를 구축해야 한다.
'미러'는 "스벤 보트만의 파트너를 영입해야 하는 뉴캐슬은 김민재와 연관되고 있다. 그는 나폴리를 떠난다면, 잉글랜드행을 선호한다고 알려졌으며 4000만 파운드(약 67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다음 시즌 뉴캐슬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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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다. 사우디 컨소시엄에 인수된 후, 적극적인 투자로 꾸준히 몸집을 키운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리그 32경기에서 승점 62점을 따내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위에 올라 있고 '5위' 토트넘 훗스퍼와의 격차가 8점이나 나는 만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UCL) 진출에 대한 희망도 높이고 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까지 겸하려면 더욱 탄탄한 뎁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다음 시즌 뉴캐슬이 최소 4명의 '엘리트' 선수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알려진 '엘리트' 목록에는 한국인도 포함돼 있었다.
주인공은 김민재다. 탄탄한 피지컬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아시아 센터백도 유럽 무대를 호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나폴리 이적 첫해만에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나폴리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던 시절 이후 약 30년 만의 스쿠데토를 눈앞에 두고 있다.
뛰어난 모습을 보인 만큼, 많은 구단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훗스퍼 등이 그 후보다.
뉴캐슬 역시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넣었다. '미러'는 "스벤 보트만의 파트너를 영입해야 하는 뉴캐슬은 김민재와 연관되고 있다. 그는 나폴리를 떠난다면, 잉글랜드행을 선호한다고 알려졌으며 4000만 파운드(약 67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다음 시즌 뉴캐슬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언급한 대로 보트만의 짝으로는 김민재가 낙점됐으며 키어런 티어니, 데클란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이 새롭게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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